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노모리 시즈쿠 (문단 편집) =====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일본 서비스/2023년#s-3.31|그 손이 이끄는 따스함은]] ===== 멤버들과 함께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음 목표인 무투관[* 무도관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라이브 준비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 미노리가 실제로 라이브를 개최해서 관객이 얼마나 모일지 확인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한 것을 계기로 다음 라이브를 계획해 보는 것에 의견이 수렴한다. 며칠 후 사이토와 함께 이에 대해 상의하다가 스케줄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사이토가 이동 거리상 현실적이지 않은 일정을 발견한다. 아이리가 자신의 실수였다면서 연락을 취했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일정이라서 변경요청이 받아들여지긴 했지만 최근 스케줄이 혼자서 감당하기 벅찬 수준이라 매니저가 필요할 것 같다는 얘기를 꺼낸다. 우리들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신용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한다는 아이리의 말에서 힌트를 얻자 사이토가 거기에 딱 맞겠다는 말을 꺼낸다. 멤버 3인도 여기에 긍정하자 함께 꿈을 이뤄보자며 사이토에게 매니저 자리를 부탁하는데, 사이토는 기쁘다면서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집안 사정이 있음을 얘기한다. 이후 다같이 세카이에 방문하여 정해진 사항들을 알리는데, 매니저 건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으려는 참에 카이토가 곧 있을, 먼 곳에서 하는 지방 촬영에 대한 얘기를 꺼낸다. 당일 왕복하기 힘든 거리라서 여관에서 숙박을 한다는 얘기가 나오며 자연스럽게 다시 밝은 분위기가 되는 것을 보며, 사이토가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우선 촬영에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는다. 며칠 뒤, 숙박 장소인 여관에 도착했을 때 여주인의 이름(사이토)이 신경쓰이던 중, 여주인이 짐을 옮기는 것을 도와달라며 누군가를 부르는데 여기서 사이토와 다시 만난다. 사이토는 이 곳 여주인의 딸이었으며 성수기에 가업인 여관일을 돕기 위해 지방에 내려와 있었음을 밝힌다. 그리고 여주인이 멤버들에게 사이토가 대학 졸업 후 가업을 이을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부터 앞서 말한 집안 사정에 대한 윤곽이 잡힌다. 다 같이 방에 자리를 잡았을 때, 사이토가 차와 만쥬를 가져온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매니저 자리를 맡을 수 없게 되었음을 밝히는데, 시즈쿠가 지난 단독 라이브를 앞두고 사이토가 장래에 아이돌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한 말이 진심으로 들렸다고 하자, 사이토가 자신은 외동이고 이곳 또한 자신에게 소중한 장소이기 때문에 자신의 대에서 여관이 문을 닫는 것은 원치 않으며 자신의 꿈은 포기해도 좋다고 마음먹었다는 입장을 밝힌다. 다음 날, 본 목적인 지방 촬영을 마친 뒤 멤버들에게 함께 욕실에 갈 것을 제안하는데 각자 먼저 할 일이 있어서 시즈쿠가 먼저 가게 되었다. 사이토가 걱정되지만 쉽게 끼어들기 어려운 사정이라 고민하며 욕실로 향하는 중, 누군가가 시즈쿠를 불러 세우는데 사이토의 할머니였다. 사이토가 이벤트 스태프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계기가 된 시즈쿠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이 운명의 장난같다는 할머니의 말에 시즈쿠가 의아해하자 자신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3년 전쯤에 있었던 악수회가 계기였다는 얘기를 꺼내자 시즈쿠도 당시 사이토의 표정이 어두웠던 것을 눈치채고 주문의 형식으로 응원의 말을 전했던 일을 떠올린다. 사이토의 할머니가 이어서 이벤트 스태프를 뛰면서 자주 기쁜 모습을 보인 사이토에게 그렇게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쪽을 목표로 삼아보는 것이 어떻겠냐면서 우리들은 네 행복이 우선이라고 말했으나 완강하게 자신은 여관일을 이어 받겠다고 답한 적이 있으며, 또한 지금 말한 대화 내용을 아직 사이토의 어머니는 모르며 알게 될 경우 자신과 같은 말을 할 것이라는 사실도 밝힌다. 진상을 알게 되자 돌아와서 멤버들 및 버추얼 싱어들에게 자신이 들은 것을 알린 후 함께 고민한다. 이 때 미쿠가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 같다고 한 것과 렌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 것으로부터 기대와 책임이라는 단어에 주목한다. 그리고 사이토의 기분을 알겠다면서 치어데 시절 주위의 기대와 센터로서의 책임감이 자신의 힘이 되어 주긴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는 경험담을 꺼내며 사이토에게 자신과 같은 경험을 맛보게 하고 싶지 않다는 심정을 얘기한다. 그러자 렌이 솔직하게 그 기분을 전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고 하루카와 아이리도 지금의 시즈쿠의 말이라면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자 사이토를 설득하기로 결심한다. 내심 여전히 고민하고 있던 사이토를 불러 세운 후, 할머니로부터 사정을 들었음을 밝힌 다음 자신의 기분에 좀 더 솔직해졌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한다. 자신에게는 책임이 있다는 사이토에게 치어데 시절의 얘기를 꺼내며 책임감과 사명감만으로는 한계가 와버리기 때문에 보다 여유를 가지고 답을 정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하자, 그 말에 동의하면서도 자신의 꿈만큼 이 곳도 소중하기 때문에 역시 여관이 문을 닫게 둘 수는 없다고 사이토가 답한다. 이 때, 사이토의 할머니와 자초지종을 들은 사이토의 어머니도 모습을 드러내며 시즈쿠가 말한 것처럼 이 여관은 책임감과 사명감만으로 할 수 있을 만큼 만만한 일이 아니며 자신들도 아직 현역인 만큼, 설령 가족이 아니어도 여관을 맡아줄 사람은 지금부터라도 구할 수 있다면서 다시 한번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을 권한다. 이에 시즈쿠도 후회없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번 설득하자 결국 마음이 움직인 사이토는 고맙다는 말을 남긴다. 다음 날, 돌아갈 준비를 하는 중 사이토가 모모점 앞으로 찾아온다. 마침 인사할 예정이었는데 잘 됐다는 말과 함께 돌아가서 매니저 건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자는 시즈쿠와 멤버들 앞에서 사이토가 감사를 전하면서 덕분에 각오가 생겼다는 말과 함께 조건을 들을 필요도 없이 매니저를 시켜 달라며 먼저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리게 된 것도, 꿈을 마주할 용기를 얻은 것도 모모점 덕분이므로 모두의 꿈이 이루어진 그 이후까지도 같은 경치를 바라보고 싶다는 사이토의 포부를 듣고 기쁘게 잘 부탁드린다며 답한다. 매니저도 정해진 김에 향후의 계획에 대해 잠시 논의하는데, 사이토가 잡무는 자신이 전부 맡겠다면서 한편으로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이나 연습장이 있는 편이 좋겠다고 말한다. 시즈쿠가 그런 건물을 우리들이 세우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하는데, 여기서 실마리를 얻은 아이리가 임대라면 가능하다면서 이참에 활동에 필요한 모든 것을 포괄하는 거점이 될 장소, 이름하여 모어모어 하우스의 창설을 제안하면서 스토리가 마무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